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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뉴스레터 11] HR 주요 동향_24년 9월
작성자: 조환묵 | 작성일자: 2024-10-25 | 조회수: 127건강하고 활력 있는 조직문화 구축, 리더 성장과 직원 성장을 돕는 일과사람연구소 안녕입니다. 조직 운영과 HR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에게 HR 주요 동향을 정리하여 공유합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HR 뉴스는 다양한 주제입니다. 직원 채용 시 필요성이 높아진 컬쳐핏 면접[채용], 24년 리더십 트렌드 점검[리더십], 윤리적 이슈와 구성원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조직문화], 구성원의 마음건강 지원[직원경험] 등에 대해 살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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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쳐핏 면접으로 뽑는 하반기 신입 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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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사용자의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계획을 세운 곳은 전체의 35%에 해당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채용 규모는 프랜차이즈의 53.8%가 한 자릿수, 46.2%가 두 자릿수로 소형 채용이 예상된다. 중견 기업과 제한도 상황은 반대해, 채용 계획을 세우는 것은 각각 50.4%와 47.4%로 간주된다. 특히, 100명 이상을 취업하는 곳이 전무한 것으로 보인다. 인력 채용 시장이 어려운 부분, 인턴십을 인력이 확대되고, 기업들은 지원자와의 '컬처핏(Culture Fit)'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인크루트가 발표한 2024년 채용 동향에 대해, 기업들은 이제 직무적합성 팩터뿐만 아니라 조직 문화와 적합성 중시하고 있다. 49%의 기업 인사담당자가 채용 시 컬쳐핏을 고려한다고 응답하였고, 90.9%는 컬쳐핏이 직원 퇴사율 감소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조직에 따라 지원자들이 조직문화를 쉽게 할 수 있도록 SNS, 채용설명회 등을 제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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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쳐핏 인터뷰, 오래 일할 직원 찾는 방법으로 자리잡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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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채용 트렌드에서 많은 전문가들이 '컬처핏'을 강조하고 있다. 활동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에는 활동적이지만, 회사 조직 문화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에너지를 발휘한다. 잡플래닛 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9명의 이직을 고려하고 있으며, 기업 인사 고위 관계자들이 1년에서 3년 사이에 이직해야 한다고 답했다. 특히 MZ 세대는 평생직장 개념이 떨어져고, 자신과 기업의 문화가 잘 맞는 곳으로 이직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기업의 문화가 소속되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퇴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래서 기업들은 직무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컬처핏'을 중시하는 방식으로 채용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 조직적합성을 중요하게 강조하는 채용 문화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메인 스트림(Main Stream‧주류)화 되고 있다. 글로벌 기업인 △구글(Googl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아마존(Amazon) △넷플릭스(Netflix) 등에서는 △직무 적합성 △문화 적합성 △동기부여 적합성(Motivation Fit) 등 3가지를 활용해 오래 일하면서 최고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를 찾고 있다. CJ제일제당 같은 경우, 2021년부터 '컬처핏 인터뷰'를 진행하며 조직 문화 적합성을 검증하고, 청년들과 컴투스 같은 기업과 다른 그룹처핏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다. 주체 지원자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자신의 참가자를 찾고, 받아들이고 온보딩 프로그램으로 문화에 잘 적응하도록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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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기 마무리하는 지금, 리더십 점검이 필요하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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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9월입니다. 24년을 시작할 때 중요하게 여겼던 리더십 관련 이슈를 HR 담당자가 알아야 할 2024년 리더십 트렌드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해볼까요? 본인의 조직과 리더십을 생각하면서 각 트렌드 항목을 생각해보세요. 1. 윤리적이고 지속가능한 리더십: 높아지는 윤리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기대와 관심, 이해관계자 및 구성원과의 신뢰 구축, 젊은 직원들의 기대와 욕구 변화 이해와 수용 2. DE&I 리더십: 조직 내 다양성과 포용성은 재무적 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침, 구성원들의 안전, 존중, 유대감, 혁신, 풍부한 아이디어 등이 증가함. 일상의 일하는 방식과 리더십으로 작용함 3. 적응성과 변화관리: 가속화되는 조직 변화에 적응적임. 혁신 및 민첩성이 강화됨 4. 웰빙과 정신건강, 직원 복지 강화: 구성원의 스트레스 완화 노력, 직원 몰입도 향상 노력 등 웰빙과 만족에 초점을 맞춘 리더십을 통해 직원의 행복, 건강, 안전을 높이고 채용 시장에서의 핵심인재 유지 5. 공감과 정서지능 & 연민 리더십: 리더의 핵심 스킬로 의사결정과 소통 및 관계형성 향상은 성과에 긍정적임 6.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리더십: Data-Driven Decision-Making. 의사결정을 하는 과정에 리더의 직감이나 개인적인 판단이 아닌 데이터를 분석해서 체계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효과적임 7. 직원 성장을 지원하는 리더십: 경력 개발과 향상에 대한 욕구 증대, 직원 성장이 조직 경쟁력의 원천, 업스킬링과 리스킬링의 중요성이 증가 8. 목적과 가치 기반의 리더십: 목적의식이 중요한 동기부여, 반면 경제적 보상은 단기적으로 효과가 있지만 일 자체에 대한 흥미와 내적동기를 저하시킬 수 있음 9. 기술에 정통한 리더십: 디지털 도구를 통한 조직관리, 기술에 정통한 리더들의 영향력 증대, 스킬 주도 조직의 경쟁력 높음 10. 강력한 커뮤니케이션과 스토리텔링: 매력적인 비전 전달의 중요성 증대, 스토리텔링을 통한 커뮤니케이션(감정적 연결, 목표, 진실성, 구성원 이해 등), 구성원의 변화동기 요인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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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권의 비윤리성, 조직문화 문제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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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은행에서 발생한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이 금융권의 큰 이슈이자 은행 내부의 조직문화 문제로 불거지고 있다. 은행의 신뢰성에 타격뿐만 아니라 현 경영진에게까지 영향이 미치고 있다. 문제는 부당대출에 그치지 않는다. 우리은행은 내부적으로 이 사건을 4개월 전부터 인지하고도 4개월이 지나서 자체 감사를 진행하였는데, 금융감독원에 보고하지 않았다. 금감원이 이 사실을 인지한 것은 자진 보고가 아니라 제보를 통해서였다. 이것은 전반적인 대출 심사 과정과 내부 통제 시스템에 대한 문제뿐만 아니라 더 큰 문제는 조직문화다. 부당한 지시를 그대로 다르는 조직문화와 상급자의 눈치를 보는 기회주의적 행동이 더 심각한 것이다. 게다가 오랫동안 존재한 조직 내 계파주의, 노사간의 유착 관계 등 조직 내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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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이 없는데도 직원들을 만족시킨 우아한 형제들의 조직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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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의 신념을 바탕으로 독특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우아한 형제들의 조직문화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Q. 우아한 형제들만의 조직문화는? 명확한 비전과 이유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모였고, 구성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자발ㅈ거으로 동기부여 되어 일하는 환경을 제공함 Q. 직원 증가에 따른 조직 내 소통의 변화는? 조직 내 일하는 방법을 시각적으로 제시하여 숙지하도록 함. 대표와의 '우아한 수다 타임'의 소통방식을 유지하면서 하이브리드 근무제도 속에서도 참여와 소통 활성화에 기여함 Q. 적자인 상황에서도 여러 시도를 한 이유는? 회사의 기부활동, 구성원의 생일 챙기기 등 즐겁게 일하고 소통하며 구성원이 보람을 느끼는 순간들을 만드는 데 집중함 Q. 돈을 들이지 않고 조직문화를 갖출 수 있나? 조직문화를 복지제도로 한정하여 비용적 관점에서 접근하지 않고, 회사의 핵심 가치와 현재 상황에 맞춰 경험을 제공하려고 함 Q. 어떤 것부터 집중하면 좋을까? 회사의 가치와 비전에 맞는 환영 프로그램인 온보딩을 마련하여 입사 초기부터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자신의 역할을 이해하도록 돕는 것 출처: https://www.cas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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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드멩탄, 직원 마음이 건강해야 회사도 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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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처럼 한국 기업도 직원들의 마음건강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직원이 행복할 때 매출은 37%, 생산성은 31%, 업무에 대한 정확성은 19% 증가한다고 합니다. 직원과 회사에 모두 윈윈인 것이죠." 성과에 짓눌린 모든 직장인들은 시간에도 쫓긴다. 그래서 그는 몇 초 만에 마음을 추스르는 '마이크로 명상'을 권한다. "회의를 시작하기 전에 심호흡을 세 번 하고 자신의 몸에 부드럽게 주의를 기울여 보세요. 내가 존경하는 구글의 매니저가 있었는데 그녀는 항상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죠. 방법을 물었더니 매 회의 전에 호흡명상을 하는 것이었어요. 그렇게 함으로써 이전 회의에서 있었던 모든 문제를 잊고 자기 몸을 '리셋'할 수 있었다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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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마음챙김 앱, 마음 지키는 심리적 안식처로 호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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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36561
올 4월 구성원의 건강과 활력 있는 회사생활을 위해 마련된 ‘브라보 빗썸’은 임직원들의 사전 선호도 조사를 기반으로 가장 호응이 높은 활동들로 구성된 맞춤형 사내 복지 프로그램이다. 현재 임직원 개개인의 심리, 피지컬 케어 프로그램부터 요가 및 필라테스 등을 함께 배우는 그룹 클래스, 팀워크에 도움을 주는 조직 단위 소셜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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